체제전환운동은,
체제전환운동은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삼는 자본주의 체제를 변혁하여
사회생태적 재생산을 중심에 두는 대안체제를 건설하는 운동이자,
자본주의 체제의 착취와 수탈과 억압에 맞서
존엄과 평등을 위한 상호의존과 돌봄의 관계로 사회를 재조직하는 운동입니다.
사회생태적 재생산을 중심에 두는 대안체제를 건설하는 운동이자,
자본주의 체제의 착취와 수탈과 억압에 맞서
존엄과 평등을 위한 상호의존과 돌봄의 관계로 사회를 재조직하는 운동입니다.
체제전환운동
조직위원회
체제전환운동 조직위원회와 함께
지역과 현장을 무대 삼아 다양한 공동체들을 연결하고,
구체적인 실천을 시도합시다!
지역과 현장을 무대 삼아 다양한 공동체들을 연결하고,
구체적인 실천을 시도합시다!
1. 한국 사회운동에 체제전환운동의 흐름을 조직합니다.
2000년대 이후 한국 사회운동에서 자본주의 체제 변혁을 전망하고 도모하는 운동들은 하나의 흐름을 만들지 못하고 개별화되면서 희미해졌습니다. 동시에 한국 사회를 근본적으로 바꾸고자 하는 새로운 운동과 도전들은 서로 연결되지 못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곤경을 겪어왔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체제전환운동에 동의하는 이들이 공동의 전망과 전략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필수적인 상호의존의 구조를 형성하기 위한 기구로 역할하며 여러 지역과 현장에서 세를 만들어갑니다. 조직위원회 안팎으로 체제전환운동의 세력화를 위한 조건을 만듭니다.
조직위원회는 체제전환운동에 동의하는 이들이 공동의 전망과 전략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필수적인 상호의존의 구조를 형성하기 위한 기구로 역할하며 여러 지역과 현장에서 세를 만들어갑니다. 조직위원회 안팎으로 체제전환운동의 세력화를 위한 조건을 만듭니다.
2. 체제전환운동의 담론과 전략을 조직합니다.
자본주의 체제에 대한 비판과 분석을 확장하며 한국 사회가 마주한 위기를 역사적이고 구조적으로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합니다. 한국 사회의 변화 속에서 달라진 민중의 얼굴을 살피며 보편적 권리와 정의 실현을 위한 투쟁을 확대해 나갑니다. 구체적 투쟁들에서 민중이 정치적 주체로 등장할 수 있도록 조직하며 자본주의 체제에 맞서는 민중의 세력화를 위한 전략을 만들어갑니다. 또한 체제전환을 위한 사회운동 정치의 가능성을 탐색하며 사회운동에서 체제전환운동의 담론과 전략이 활발하게 논의될 수 있도록 쟁점을 제기하고 토론을 활성화합니다.
3. 여러 운동이 가로지르며 합력을 높일 수 있는 실천을 조직합니다.
서로 다른 운동의 통찰과 도전을 공동의 전망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분절화된 운동의 구획을 넘어서는 다양한 실천을 만들어갑니다. 정당, 정치단체, 사회단체, 노동조합 등 조직의 성격이나 형식에 따라, 주요 활동 지역이나 의제의 구도와 쟁점에 따라, 체제전환운동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조건에 차이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가 서로 다른 운동이 활력을 높이는 가능성이 될 수 있도록 운동 간 가로지르기를 촉진하며 두터운 사회운동을 만들어갑니다. 여러 운동이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돈독히 하고 합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촉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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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전환운동,
우리의 다짐
채널을 돌릴 때마다 충격적인 재난과 사고가 반복된다. 하루 평균 2.3명의 노동자가 산재사고로 사망하고, 가난한 이들은 각자의 집에서 주검으로 발견된다. 미래를 꿈꾸는 것은 소수의 특권이 되어버렸다. 사회적 위험을 개인에게 전가하는 것으로 시작된 신자유주의는 힘겹게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이 타인의 실패에 잔인하게 굴기를 꺼리지 않는 오늘로 이어졌다. 사회가 나를 보호하지 않을 것이라는 감각을 깨친 사람들은 불안과 냉소를 머리맡에 두고 산다.
이윤만을 위해 움직이는 자본의 쳇바퀴는 기후 위기를 초래했다. 자본은 인류를 절멸시킬 기후 위기마저 새로운 이윤의 기회로 삼을 뿐, 이를 해결할 의지도 전망도 갖고 있지 않다. 각자도생의 명령 아래 돌봄, 연대, 생명, 평등, 정의와 같은 말은 폐허가 되었다. 전쟁과 기아로 수많은 생명이 사라질 때도 상승이 기대되는 관련 주식 종목만이 전파를 타고,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울부짖는 경매장에서 누군가는 일확천금의 기회를 노린다. 이 잔인한 세상에서도 희망이 있을까.
그러나 우리, 이대로 살 수는 없지 않은가.
이윤만을 위해 움직이는 자본의 쳇바퀴는 기후 위기를 초래했다. 자본은 인류를 절멸시킬 기후 위기마저 새로운 이윤의 기회로 삼을 뿐, 이를 해결할 의지도 전망도 갖고 있지 않다. 각자도생의 명령 아래 돌봄, 연대, 생명, 평등, 정의와 같은 말은 폐허가 되었다. 전쟁과 기아로 수많은 생명이 사라질 때도 상승이 기대되는 관련 주식 종목만이 전파를 타고,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울부짖는 경매장에서 누군가는 일확천금의 기회를 노린다. 이 잔인한 세상에서도 희망이 있을까.
그러나 우리, 이대로 살 수는 없지 않은가.
이 문제를 초래한 체제의 이름은 자본주의다. 자본주의는 경제시스템을 넘어 제도화된 사회질서다. 젠더, 인종, 생태 등 경제적 영역이 아닌 것으로 보였던 영역으로 자본주의 비판을 확장할 때 우리는 이 세계를 더 정확히 이해하고, 구체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보수 양당은 이 체제를 만들고 유지해온 공범이다. 한국의 사회운동은 90년대 이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체제에 흡수됐다. 선거가 열릴 때마다 여의도로,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새로운 거버넌스로 조각조각 쪼개졌고, 이제는 '시민사회' 일각이 나서 민주당과의 연합을 요구하는 현실마저 목도하고 있다.
위기에 빠진 자본주의는 스스로 무너질 능력조차 없다. 대신 자신의 실패를 노동자·민중, 여성과 소수자, 남반구와 생태계 전반에 더욱 가혹한 방식으로 전가한다. 자본주의가 스스로 종말하지 못해 뭇 생명과 미래가 사라지는 지금, 제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는 상상력이 절실하다.
저 홀로 세상을 바꾸는 운동은 없기에, 우리의 전망을 한데 모아 세상을 바꿀 꿈을 꾸자.
보수 양당은 이 체제를 만들고 유지해온 공범이다. 한국의 사회운동은 90년대 이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체제에 흡수됐다. 선거가 열릴 때마다 여의도로,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새로운 거버넌스로 조각조각 쪼개졌고, 이제는 '시민사회' 일각이 나서 민주당과의 연합을 요구하는 현실마저 목도하고 있다.
위기에 빠진 자본주의는 스스로 무너질 능력조차 없다. 대신 자신의 실패를 노동자·민중, 여성과 소수자, 남반구와 생태계 전반에 더욱 가혹한 방식으로 전가한다. 자본주의가 스스로 종말하지 못해 뭇 생명과 미래가 사라지는 지금, 제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는 상상력이 절실하다.
저 홀로 세상을 바꾸는 운동은 없기에, 우리의 전망을 한데 모아 세상을 바꿀 꿈을 꾸자.
체제전환은 어느 날 나타난 구호가 아니다. 자본주의가 만든 부정의에 맞서 지구 곳곳에서 투쟁해온 이들이 얻은 통찰이다. 여기 모인 우리는 서로 다른 실천을 이어왔더라도 이미 체제전환운동 역사의 일부다. 가혹한 노동환경 때문에 건강을 잃고, 경쟁적 사회문화 속에서 서로 돌볼 기회를 잃고, 촘촘하게 조직된 차별과 착취의 구조 아래 연대와 연합의 꿈을 빼앗긴 모두가 스스로의 권리를 되찾고자 나서는 곳에서 체제전환이 시작된다.
체제전환을 현실로 만드는 힘은 구호가 아니라 연합한 몸들로부터 나온다. 자본주의를 넘어서기 위한 정치적 전망과 실천으로 스스로를 재조직하자. 체제전환의 전략과 지평 아래 서로의 운동을 가로 지르자. 차별받고 착취당하는 이들의 자리에서 보편적 권리와 정의를 요구하자. 닫힌 문을 두드리고, 거리에 서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는 체제전환의 희망을 말하고 조직하자.
이제, 체제전환의 동료들과 함께 우리의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자.
체제전환을 현실로 만드는 힘은 구호가 아니라 연합한 몸들로부터 나온다. 자본주의를 넘어서기 위한 정치적 전망과 실천으로 스스로를 재조직하자. 체제전환의 전략과 지평 아래 서로의 운동을 가로 지르자. 차별받고 착취당하는 이들의 자리에서 보편적 권리와 정의를 요구하자. 닫힌 문을 두드리고, 거리에 서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는 체제전환의 희망을 말하고 조직하자.
이제, 체제전환의 동료들과 함께 우리의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자.
우리는 생명과 존엄을 자본의 이익에 종속시킨 현재 체제야말로 시효 만료했음을 선언한다. 기후 위기에도 단기적 이익에 급급한 자본의 파국적 행보는 생태, 평등, 평화, 보편적 권리와 정의가 지금 당장 실현되어야 하는 이유를 알려준다.
변혁적 사회운동의 전망은 오늘날 더욱 새롭게 빛나고 있다. 지금이 아니면 언제인가. 스스로 하지 않으면 누구의 손에 맡길 수 있단 말인가. 나쁜 현실은 우리의 상상력을 막을 수 없다. 서둘러 비관하거나 공허히 낙관하지 말고, 단단한 현실 위에 서로를 일으켜 세우자. 이미 저항해온 당신의 꿋꿋한 날들이 우리 희망의 근거다.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
체제전환운동 정치대회 조직위원회는 이제 체제전환운동 조직위원회로 전환한다. 함께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해 우리는 이 자리에 모였다. 더 많은 운동과 사람들을 연결하고, 체제에 맞서는 민중의 힘을 한데 모으자. 두터운 사회운동의 힘으로 대안 세계의 씨앗을 심자.
기꺼이 모인 당신과 함께, 오늘부터 우리, 체제전환!
변혁적 사회운동의 전망은 오늘날 더욱 새롭게 빛나고 있다. 지금이 아니면 언제인가. 스스로 하지 않으면 누구의 손에 맡길 수 있단 말인가. 나쁜 현실은 우리의 상상력을 막을 수 없다. 서둘러 비관하거나 공허히 낙관하지 말고, 단단한 현실 위에 서로를 일으켜 세우자. 이미 저항해온 당신의 꿋꿋한 날들이 우리 희망의 근거다.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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