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체제전환 공동행동!>의 첫걸음은 9월 28일 토요일 3시 숭례문 앞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집회였습니다. 이날 집회 시작 전부터 따끈따끈한 체제전환 공동행동 선전물 나눔 활동을 하신 교육노동자현장실천 김진(중등교사)님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윤석열 정권의 퇴행 교육으로 학교 구성원들은 지금 어디 한구석 숨 쉴 틈조차 없습니다. 살고 싶은 마음들을 연결하여 노동자 민중이 주체가 되도록, 모든 생명들이 함께 살아가는 자리를 만들고자 오늘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어요. 당연히 윤석열 퇴진만으로 노동자 민중을 주체로, 모든 생명을 살리는 세상을 만들 수 없겠죠. 11월 9일 노동자대회까지 <가자, 체제전환 공동행동!>을 함께 하면서 성장과 경쟁 중심의 자본주의 체제를 끝내고 새로운 사회에 대한 희망을 같이 만들고 싶습니다!"

노동자 민중이 주체가 되고, 모든 생명들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가자, 체제전환 공동행동!